직장생활이 안맞는 사람이 끈질기게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태도 10가지 노하우

 

직장꿀팁

 

직장생활이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도 어쩔 수 없이 버텨야 할 때가 있어요.

직장이 답답하게 느껴진다고 그해서 쉽게 포기할 수는 없어요.

이왕 다녀야 한다면 나름의 생존 전략을 세우고,

최대한 나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직장생활을 해보는 게 중요해요.

 

여기 직장생활이 맞지 않는 사람들이 끈질기게 살아남을 수 있는 10가지 노하우를 풀어볼게요.

 

1. 퇴근 루틴 확실하게 만들기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보다 퇴근 후가 더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퇴근 루틴을 확실하게 정하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팀에서 자꾸 회식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면 미리 루틴을 만들어두는 거예요. “오늘도 회식해야지?” 하는 상사의 질문에

 , 저는 매주 화요일마다 필라테스를 가요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면 되요.

중요한 건 매번 다른 핑계를 대기보다, 아예 자기만의 퇴근 후 습관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아무도 회식 강요를 안 하게 됩니다.

 

2. 불필요한 회의 최소화하기

회의가 많으면 일이 많아지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시간이 많아지는 거에요. 특히 회의가 끝나고도 그럼 어떻게 할까요?” 같은 애매한 결론이 남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는 미리 회의의 목적을 정리하고, 자기 의견을 확실하게 밝히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보고서 회의에서 팀장이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 하고 던지면,

이전 데이터를 보면 A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어요. 저는 이 방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하고 짧고 명확하게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상황에서는 맞지 않는 토론인 것 같습니다. 좀더 상황을 지켜보시고 다시 회의를 하시는건 어떠실까요?”라고 한 템포 건더 뛰는 것이다.

괜히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면서 회의를 질질 끌게 하지 않는 게 포인트에요.

 

3. 업무 범위 명확하게 하기

이것 좀 같이 해줄 수 있어?”라는 말이 직장에서 얼마나 위험한지 아는 사람들은 알 거에요. 처음에는 작은 일 하나 도와줬을 뿐인데, 어느 순간 보면 그 일이 내 업무가 되어버려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선을 긋는 겁니다.

예를 들어, 동료가 이번 보고서 자료 수집 좀 같이 해줄 수 있어?”라고 하면 제가 지금 맡은 프로젝트 마감이 있어서 어렵겠어요.”라고 답하는 거에요. 거절은 하되, 너무 차갑지 않게 대안을 주는 식으로 말하는 게 중요해요.

 

4. 동료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기

난 일만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면 엄천난 오산입니다.

직장에서는 인간관계도 성과의 일부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과 친해야 하는 건 아니고 중요한 건 적절한 사람들과 업무적으로 신뢰를 쌓는 겁니다.

모두 친하게 지낼 필욘 없지만 좋은 정보를 주는 선배, 맘이 맞는 동기들 몇몇이랑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직장생활이 한 층 수월해집니다.

동료가 어려운 일을 맡고 있을 때 가볍게 이 부분 제가 도와줄까요?” 하고 한마디 건네는 것만으로도 관계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면 내가 어려울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직장에서는 서로 도와주고, 적당히 친하게 지내는 게 필요해요.

 

5. 자기 계발 시간 확보하기

회사에 매몰되면 회사가 전부가 되어버려요. 그래서 퇴근 후에는 반드시 자기 계발 시간을 확보해야 해요.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온통 세상이 직장스트레스라면 얼마나 살기 힘들겠어요.

예를 들어, 영어 공부를 한다거나, 블로그를 운영한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야 해요. 그렇게 해야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요.

 

6. 스트레스 해소 방법 찾기

회사에서는 별거 아닌 일에도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어요.

팀장이 업무지시를 애매하게 한마디 던져 놓은 과제를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겠데 꾸역꾸역 과제를 완수했는데도 맘에안든거 투성이다 핀잔만 늘어놓을 때 참 속으로 별별 생각을 다하게 되죠. 혹인 결재를 안 해줘서 혼자 진땀 뺀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을 거예요. 이럴 때 그냥 참고 있으면 안 돼요. 바로바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해요.

예를 들어, 점심시간에 짧게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어떤 사람은 회사 근처 헬스장을 끊어서 점심시간마다 가벼운 운동을 하기도 해요.

스트레스가 쌓이기 전에 풀어주는 게 중요해요.

 

7. 자신만의 업무 스타일 만들기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이 모두 똑같을 필요는 없어요.

각자 자기에게 맞는 방식이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아침에 집중력이 높아서 오전에 중요한 일을 몰아서 하고, 오후에는 비교적 가벼운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일 수 있어요.

반대로, 오전에는 몸이 안 풀려서 오후에 집중적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어요. 중요한 건, 자기 스타일을 찾고, 그걸 유지하는 거예요.

 

8.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하기

일을 하다 보면 열받는 순간이 많아요. 하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더 힘들어져요.

예를 들어, 팀장이 갑자기 일을 추가로 맡겼을 때 왜 나만 시켜?” 하고 생각하는 대신, “이거 하면 다음에 인사고과에 유리할 수도 있겠네또는 이번만 내가 특별히 해준다 평소에도 팀장님이 많이 도와 주시니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거예요. 마음가짐을 바꾸면 같은 상황도 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9.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하기

회사에서는 애매한 말투가 일을 더 꼬이게 만들어요.

예를 들어, 상사가 이거 언제까지 가능할까요?”라고 물었을 때

정확하게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완료할 수 있어요라고 확실하게 말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불필요한 재촉을 피할 수 있어요.

 

10. 감정 조절하기

직장에서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손해에요.

예를 들어, 팀원이 실수를 했을 때 바로 화를 내면 관계가 나빠질 수 있어요.

대신 이 부분은 다음번에는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차분하게 말하는 게 더 좋아요.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끝까지 살아남아요.

 

직장생활이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도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있어요. 중요한 건 나한테 맞는 방식으로 일하고, 최대한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거예요.

직장은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 잖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녀야 한다면, 내 방식대로 버티면서 최대한 이득을 챙기는 게 현명한 방법이니 버텨보자구요!

오늘도 제 글 읽으시고 화이팅하세요.